따사로운 햇살 아래 잘 익은 색색의 과일을 떠올리며, 입과 눈으로 머금어보는 2022 S/S 시즌 컬러.
스모크 셔링 디테일이 특징인 오프숄더 드레스는 로로 피아나. 체크 패턴의 ‘언넷’ 더블브레스트 코트는 잉크.
사탕처럼 톡톡 튀는 컬러와 팝아트에서 영감을 받은 ‘듈시스’ 컬렉션. 그중 쿠션 컷 핑크 크리스털을 세팅한 칵테일 링과 옐로 크리스털을 장식한 스터드 이어링 모두 스와로브스키.
녹색 실크 블라우스와 회색 니트, 벨트 장식이 특징인 펜슬 스커트와 아이코닉한 삼각 모티프로 포인트를 준 스틸레토 힐,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의 ‘프라다 리에디션 1955’ 스몰 백 모두 프라다.
새틴 소재의 브라 톱과 체크무늬 풀 스커트 모두 프라다. 메탈과 레진 소재로 제작한 드롭 이어링은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탈착 가능한 퍼프소매의 핑크 톱은 이자벨 마랑 by 육스. 품이 여유로운 ‘발렌티노 아카이브 1985 프린트’ 데님 진은 발렌티노.
딸기 장식과 브랜드 로고를 조합한 ‘구찌 스크립트’ 네크리스는 구찌. 송아지 가죽 소재의 ‘로코’ 백은 발렌티노.
크리스털 밴드와 옥타곤 컷 센터피스로 완성한 ‘루센트’ 칵테일 링은 스와로브스키. 물결 모양의 삼각형 패턴을 프린트 한 미니드레스는 보네가 베네타.
메탈 볼 장식을 조여 스트랩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턴’ 백은 보테가 베네타. 클래식한 ‘트리오페’ 로고가 돋보이는 ‘스몰 박스 퀴르 트리오페’ 백은 셀린느. 체인 장식을 단 가죽 헤어 스크런치는 샤넬. 등 부분을 깊게 판 ‘샌드 크레이프’ 미니드레스는 발렌티노.
베이비돌 실루엣의 핑크 새틴 코트는 디올. 둥근 앞코가 매력적인 ‘앵클 스트랩’ 펌프스는 로에베.
인트라시아 편직 기술로 제작한 ‘스트로베리’ 탱크 톱은 JW 앤더슨 by 한스타일.
MODEL 라리사 HAIR 김귀애 MAKEUP 이숙경 COOPERATION JW 앤더슨 by 한스타일(1588-3717), 구찌(1577-1921), 디올(3480-0104), 로로 피아나(546-0615), 로에베(3213-2275), 발렌티노(543-5125), 보테가 베네타(3438-7682), 생 로랑(549-5741), 샤넬(080-200-2700), 셀린느(549-6631), 스와로브스키(1661-9060), 육스(080-908-1007), 잉크(070-8733-2237), 프라다(3218-5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