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 사물과 어우러진, 봄을 위한 새 가방들.
유려한 곡선 라인과 바닥의 메탈 장식이 어우러진 ‘펜디그라피’ 백은 펜디. 미니사이즈 버킷백은 생 로랑. 시그너처 로고를 새긴 사각 모티프 토트백은 루이 비통. 도자기 고유의 질감이 느껴지는 오브제는 히읗의 세계.한수연 작가의 핸드 프린트가 더해진 미니사이즈 화병은 프롬 드로잉.
자수 장식을 가미한 ‘레이디 D’ 라이트 백은 디올. 입체적인 니트로 포인트를 준 클러치백은 보테가 베네타. 나무 소재 사이드 테이블과 메탈 홀더, 알루미늄 케이스 모두 39ETC.
로고를 장식한 핑크 ‘로코’ 백은 발렌티노. 뱀부 핸들을 매치한 핑크 컬러의 스몰 백은 구찌.니트 소재를 이어 붙인 패치워크 나뭇가지 오브제는 39ETC. 얇은 합판을 견고하게 조립한 스툴은 도잠.
김동완 작가의 베이지와 보라색 유리병은 공예 장생호.동그란 실루엣이 특징인 ‘패딩 조디’ 미니백은 보테가 베네타. 중앙에 커다란 메탈 장식을 더한 원 스터드 숄더백은 발렌티노. 무광 블랙 도자기는 히읗의 세계.
새로운 봄 시즌에는 유려한 곡선이나 날렵한 사각 실루엣, 자수와 니트 또는 라피아처럼 다양한 소재로 꾸민 가방을 만날 수 있다.
제품 협조 구찌(1577-1921), 디올(3480-0104), 루이 비통(3432-1854), 발렌티노(543-5125), 보테가 베네타(070-4784-4026), 생 로랑(549-5741), 펜디(2056-9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