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을 보호하고 촉촉하게 하는 립밤과, 생기를 더하는 립스틱의 장점을 모두 지닌 틴티드 립밤 8가지를 소개한다.
팬데믹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빈틈없이 완벽한 메이크업보다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그에 따라 수채화처럼 자연스러운 색을 내는 ‘틴티드 립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틴티드 립밤은 립스틱과 립밤의 장점을 하나로 합쳐놓은 아이템. 립스틱처럼 입술에 컬러를 더하면서도 립밤 못지않은 보습력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 틴티드 립밤은 과거의 단점을 깔끔하게 극복했다. 맑게 발색되는 탓에 쉽게 지워지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었는데, 최근 출시한 틴티드 립밤은 발색력은 물론 립스틱 못지않은 지속력을 자랑한다. 거울을 보지 않고도 쉽게 바를 수 있고, 립스틱에 버금가는 발색력을 지녔으니 굳이 립스틱을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루쥬 볼륍떼 캔디 글레이즈 #10 레드 크러시
망고 오일, 비타민 E 성분이 입술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입술 위에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하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입생로랑 뷰티.
로즈 퍼펙토 #N001 핑크 이레지스터블
핑크 페퍼 오일, 로즈 오일 등 식물성 오일이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주고 은은한 색과 생기를 더한다. 쿠튀르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가죽 패키지도 매력적이다. 지방시 뷰티.
소프트 매트 틴티드 립 밤 #윕 래쉬
가볍고 부드러운 제형이 고르게 펴 발리며 자연스러운 색을 더하는 틴티드 립밤. 올리브 오일을 함유해 하루 종일 입술을 촉촉하고 매끈하게 유지한다. 나스.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033
풍부한 체리 오일이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고 생기 넘치게 가꿔준다. 거울을 보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바를 수 있을 만큼 부드러운 제형을 자랑한다. 디올.
루쥬 코코 밤 #918 마이 로즈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색을 더하며, 여러 번 덧발라도 답답해 보이지 않는 것이 장점. 올레오액티브 성분이 입술을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항산화 효과를 선사한다. 샤넬.
로즈 에르메스 로지 립 인핸서 #로즈 아브리코테 14
입술을 은은한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틴티드 립밤. 끈적이거나 번들거리지 않고 완벽하게 밀착된다. 에르메스 뷰티.
립 글로리파이어 #핑크
건조한 입술에 하루 종일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면서, 생기 넘치는 컬러로 입술을 물들인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장미 향도 일품이다. 끌레드뽀 보떼.
키스키스 샤인 블룸 #775 포피 키스
히알루론산, 시어버터, 윈터 로즈 오일이 입술을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꽃잎에서 영감 받은 화사한 컬러가 안색을 화사하게 만들어주기까지. 겔랑.
COOPERATION 겔랑(080-343-9500), 끌레드뽀 보떼(080-564-7700), 나스(6905-3747), 디올(080-342-9500), 샤넬(080-332-2700), 에르메스 뷰티(310-5174), 입생로랑 뷰티(080-347-0089), 지방시 뷰티(080-801-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