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립스틱으로 향기를 즐길 수 있는 시대다. 입술을 아름답게 가꿔주는 것은 물론, 은은한 향기까지 더하는 립스틱을 소개한다.
르 루즈 퍼퓸 누드 컬렉션 #272 누드 인 베드
따뜻한 톤 다운 로즈빛이 입술을 감싸는 매트 립스틱. 오렌지 블라섬, 바닐라 향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킬리안의 향수 ‘러브, 돈 비 샤이’의 향을 그대로 담아 입술 위에 감각적인 향을 더한다. 킬리안.
루즈 G 드 겔랑 더 립스틱 #34 골드 레드
선명한 레드 컬러에 골드 피그먼트가 섞여 자연스러운 골드빛 광채를 더한다. 어느 각도에서도 빛나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향기도 즐길 수 있다. 겔랑.
루즈 에르메스 매트립스틱 #로즈 마젠타 74
강렬한 핑크 빛으로 입술을 물들이며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피에르 아르디가 디자인한 감각적인 패키지, 그리고 조향사 크리스틴 나이젤이 조향한 은은한 향기가 럭셔리 립스틱의 정수를 보여준다. 에르메스 뷰티.
캘리포니아 키싱 컬러 밤 #50 누드 로즈
와일드 망고,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입술에 풍부한 보습 효과를 선사하고, 젤리처럼 탄력 넘치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캘리포니아 키싱 컬러 밤’ 컬렉션. 그중 ‘#50 누드 로즈’는 베이지 빛이 감도는 핑크 컬러로 우아한 느낌을 더한다. 베네피트.
루즈 아 레브르 브왈 #518 & 루즈 아 레브르 브왈 #466
크림처럼 촉촉한 질감으로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며, 수채화처럼 색을 내는 시어 립스틱. 빈티지한 무드의 꽃 패턴이 새겨진 패키지는 물론, 풍부한 꽃향기가 하루 종일 은은하게 풍기는 것도 매력 포인트다. 구찌 뷰티.
르 루즈 딥 벨벳 #37 루즈 그레네
풍부한 피그먼트와 파우더를 함유해 입술 위에 보이는 그대로 선명하게 발색되며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은은하게 풍기는 파우더리한 꽃향기가 럭셔리 무드를 완성한다. 지방시 뷰티.
AQ 립스틱 #20
녹아드는 것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끈적이지 않는다. 얼굴에 생기를 되살려주는 깨끗하고 맑은 레드 컬러로 은은한 향기까지 남긴다. 데코르테.
더 론리 원 루미너스 컬러 립스틱 #120 핫 샌드
차분한 베이지와 생기 넘치는 핑크가 섞인듯 묘한 컬러를 완성한다. 올리브 오일,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하루 종일 입술이 편안하며, 바르는 즉시 입술에 자연스러운 향기를 더한다. 돌체앤가바나 뷰티.
루즈 디올 #999 벨벳
바르는 즉시 입술 주위에 은은하게 퍼지는 꽃향기가 일품이다. 작약, 석류꽃 추출물이 입술을 하루 종일 편안하게 지켜주는 것은 물론, 선명하게 발색되며 무려 16시간 동안 지속된다.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리필 패키지도 눈여겨볼 만한 점. 디올.
슈가 로제 립 트리트먼트
버터처럼 풍부한 질감의 틴티드 립 밤. 비즈왁스, 호호바씨 오일 등 성분이 입술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며 자연스러운 핑크 빛으로 물들인다. 진하게 풍기는 달콤한 향기가 기분 전환 효과를 선사하기까지. 프레쉬.
MODEL 케이트 알렉시 HAIR 권도연 MAKEUP 이나겸 COOPERATION 겔랑(080-343-9500), 구찌 뷰티(080-850-0708), 데코르테(080-568-3111), 돌체앤가바나 뷰티(080-564-7700), 디올(080-3429500), 베네피트(080-001-2363), 에르메스 뷰티(310-5174), 지방시 뷰티(080-801-9500), 킬리안(3440-2923), 프레쉬(080-822-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