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수인
사진 장수인
사진 장수인
일시 11월 12일~12월 11일
장소 문화역서울 284
주최 프리츠한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프리츠한센 코리아,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문화역서울 284
참여 작가 르동일, 서신정, 이석우, 정관채, 정수화, 최정인, 최형문
전시 디렉터 차정욱
큐레이터 김그린
매니저 문한아
그래픽 디자인 김기문
공간 디자인 조현석
공간 시공 전산
공간 연출 윤라희
올해 150주년을 맞은 프리츠한센이 일본과 덴마크에 이어 한국을 찾았다. 11월 12일부터 한 달간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리는 〈Shaping the Extraordinary(영원한 아름다움)〉전이다. 디자인과 공예를 중시하는 브랜드의 지향점을 알리기 위해 지난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가구, 영상, 아카이브 등 전시 콘텐츠와 함께 한국의 장인, 디자이너와 협업한 결과물을 ‘코리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SWNA 이석우 대표는 조형감이 돋보이는 테이블웨어 ‘Wood Drop’을 제안했고(오른쪽 위 사진), 스튜디오 언라벨을 이끄는 르동일 디렉터는 불안하고 연약한 구조의 프리츠한센 PK24™에서 영감을 받아 가는 금속 폴대로 제작한 조명 ‘LWL 시리즈’를 디자인했다. 마지막으로 김주영 사진가와 디자인 스튜디오 밀리언로지스를 운영하는 최형문 디자이너는 프리츠한센의 기존 컬렉션과 잘 어우러지는 컬러를 강화유리에 입힌 화병 ‘코트야드Courtyard’(오른쪽 아래 사진)를 전시했다. 이 밖에 장인의 솜씨를 빌려 프리츠한센의 기존 가구에 피니싱을 한 프로토타입 여러 점이 눈길을 끌었다. fritzhansen.com, seoul284.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