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기로 분위기를 돋우고, 모노그램을 입힌 피자 박스, 치즈를 연상시키는 핸드백 등 개성 있는 패션 아이템까지 곁들인 특별한 연말 만찬.
날렵한 형태의 녹색 하이힐은 헬레나 앤 크리스티. 메탈과 스트라스를 조합한 초커 네크리스는 샤넬. 체스 무늬 디저트 접시는 디올. 푸른색 ‘생루이 토미’ 워터 글라스와 금색 디저트 포크 모두 에르메스. 레코드판을 휴대하기 좋은 피자 박스는 루이 비통. 미국 아티스트 존 데리안John Derian의 섬세한 촛대 그림이 그려진 오브제용 접시는 존 데리안 by 분더샵. 별 모양을 각인한 주사위는 구찌. 29x29cm 크기의 원형 보드와 글라스 비즈로 구성한 ‘펜더 드 까르띠에’ 솔리테어 보드는 까르띠에. 아이코닉한 ‘너바나’ 링에서 영감을 받은 ‘루센트’ 칵테일 링과 쿠션 컷 옐로 크리스털이 돋보이는 ‘둘씨스’ 이어링 모두 스와로브스키. 하트 모양의 스카프 링은 에르메스. 시퀸 소재의 플랫폼 부츠는 프라다. 원형 커팅 디테일이 특징인 ‘버로우-15’ 클러치백은 오프화이트. 세계 각국의 문화를 반영한 ‘미니어처’ 컬렉션. 그중 일본판과 미국판에 해당하는 ‘브릴리언트 참스 스시’ 백 참과 ‘브릴리언트 참스 버거 퀸’ 백 참 모두 델보. 가장자리에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두른 2단 케이크 접시는 로얄코펜하겐. 녹색 ‘오디세이’ 디저트 접시와 기하학적인 G 프린트가 인상적인 부채 모두 구찌. 그러데이션 효과를 낸 ‘버블’ 샴페인 잔은 에르메스. 광택 있는 염소 가죽 소재로 제작한 베니티 백은 샤넬. 오팔린 핑크 컬러와 크리스털 장식의 조합이 화려한 사각 아세테이트 선글라스는 미우 미우 by 룩소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