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건조한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주는 페이스와 보디 오일, 그리고 은은한 향기를 더하는 퍼퓸 오일까지. 급격하게 건조해진 환절기에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가 되어줄, 활용도 높은 오일 아이템을 소개한다. 

Face 
1 AQ 보태니컬 퓨어 오일  자작나무 수액, 하이드롤라이즈드 콩 추출물이 피부 깊숙이 영양을 전하며 처진 피부를 끌어 올리는 페이스 오일. 물처럼 가볍게 흡수되어 아침 메이크업 전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데코르테. 
2 르 블랑 오일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지닌 매화꽃 추출물을 함유한 덕에 색소침착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며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토너 다음 단계에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마지막 단계에 크림과 섞어서 바른다. 샤넬. 
3 시크릿 오일  수만 번의 실험을 거쳐 엄선한 8가지 식물과 미세 산소 버블을 결합해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페이스 오일.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얼굴 전체에 감싸듯 바르면 수분 증발을 방지할 수 있다. 숨 37°. 
4 미라클 오일  아보카도 오일이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주고, 호호바 오일이 하루 종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피테라TM 성분이 피부 리듬을 되찾아주는 동시에 피붓결을 매끄럽게 한다. 촉촉하지만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이 장점. SK-II . 
5 리바이탈라이징 수프림+ 듀얼 트리트먼트 오일  모링가 씨앗 추출물과 프리클리 페어 선인장 추출물이 강력한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바르기 전 보틀을 흔들어 섞은 뒤 얼굴 전체를 손으로 감싸듯 바르면 흡수력을 높일 수 있다. 꾸준히 사용하면 탄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에스티 로더.

1 벨르 드 주르 세이크리드 로투스 페이스 오일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선사하는 세이크리드 로투스가 주름을 완화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산뜻한 제형이 빠르게 흡수되며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기까지. 겐조키. 
2 아베이 로얄 어드밴스드 유쓰 워터리 오일  물처럼 가벼운 제형이 빈틈없이 흡수되어 처진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며, 광채를 되찾아준다. 여러 번 덧바르거나 많은 양을 발라도 겉돌거나 끈적이지 않는 것이 장점. 세럼 대용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겔랑. 
3 블루 오키드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  블루 오키드 오일이 피부에 생기를 더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로즈우드, 파촐리가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전달하며 헤이즐넛 에센셜 오일이 수분 손실을 방지한다. 클라랑스. 
4 인퓨즈드 페이스 오일  다마스크 장미 꽃잎이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고 화이트 아이리스 성분이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사한다. 로즈와 아이리스가 어우러진 향이 은은하게 감돈다. 딥티크. 
5 리뉴얼 오일  피부 수분 지질 구조와 유사한 형태의 미라클 브로스 버블이 풍부한 영양을 선사하며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고농축 제형이지만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장점이다. 라 메르.

Hair & Body 
1 골드 러스트 올 오버 오일  포도씨 오일, 올리브 오일이 모발과 보디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더하는 멀티 오일. 건조한 부위 어디든 사용해도 좋다. 오리베 by 라페르바. 
2 브레스리스  항산화에 효과적인 비타민 E를 풍부하게 함유한 보디 트리트먼트 오일. 너트 오일 추출물이 건조한 피부를 즉각적으로 편안하고 부드럽게 한다. 이솝. 
3 풋 & 레그 트리트먼트 오일 AC R  레몬 껍질 오일이 발과 다리 근육을 이완시켜 피로를 빠르게 해소한다. 유자씨 오일이 체온을 높이는 효과를 발휘하는 덕에, 혈액 순환이 촉진되며 피부가 맑아진다. 쓰리. 
4 쟈도르 드라이 실키 바디 앤 헤어 오일  가볍고 촉촉한 제형이 즉각적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하며, 하루 종일 우아한 향기를 남기는 보디 오일. 디올.

Perfume 
1 라다넘 18  묵직한 앰버 향을 시작으로 파우더리한 머스크 향으로 이어지며 캐시미어처럼 포근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퍼퓸드 오일. 르 라보. 
2 집시 워터 퍼퓸 오일  톡 쏘는 페퍼 향과 상큼한 레몬 향을 시작으로 스모키한 느낌의 솔잎나무 향이 이어지며 부드러운 바닐라와 샌들우드로 마무리되는 퍼퓸 오일. 바이레도. 
3 우드 사틴 무드 바디 오일 & 헤어 미스트  우드와 장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향을 남기는 보디 오일 겸 헤어 미스트. 샤워 후 모발 끝과 온몸에 바르면 하루 종일 은은한 향이 맴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4 다크 럼 퍼퓸 오일  잘 익은 자두, 산뜻한 베르가모트를 중심으로 가죽, 럼 그리고 풍부한 우유 향이 어우러지며 묘한 향을 전한다. 멜린앤게츠.

어시스턴트  이영주  |  제품 협조  겐조키(080-344-9500), 겔랑(080-343-9500), 데코르테(080-568-3111), 디올(080-342-9500), 딥티크(3479-6049), 라 메르(3440-2775), 르 라보(3440-2591), 메종 프란시스 커정(514-5167), 멜린앤게츠(1644-4490), 바이레도(3479-1688), 샤넬(080-332-2700), 숨37°(080-023-7007), 쓰리(080-850-3303), 에스티 로더(6971-3212), 오리베(1644-4490), 이솝(1800-1987), 클라랑스(080-542-9052), SK-II(080-02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