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로운 단발 머리에 포인트를 더하는 아이디어 6.
Sleek Back
머리카락 뿌리 부분에 헤어 왁스를 발라 머리를 모두 뒤로 빗어 넘긴 뒤 귀 앞쪽 잔머리만 살렸다. 살짝 젖은 느낌의 윗부분과 그렇지 않은 아랫부분이 대비를 이루며 자연스러운 층을 형성한다.
이어 커프와 이어링 모두 에스 바이 에스실.
Pearly Pins
헤어 아이론으로 머리를 스트레이트하게 편 뒤 진주 장식의 헤어핀을 윗머리에 자유분방하게 꽂았다. 핀을 꽂는 부분의 머리는 스프레이로 정돈해 차분한 느낌을 주고, 핀과 동일한 진주 장식의 이어 커프로 포인트를 더했다.
진주 이어 커프와 뷔스티에 톱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Curly Delight
헤어 아이론으로 앞머리를 말아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만들어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앞머리를 제외한 나머지 모발은 밖으로 자연스럽게 뻗치도록 스타일링해 자유분방한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
그레이 컬러 톱은 코스.
Ribbon Play
가르마를 나누지 않고 머리를 뒤로 넘겨 포니테일로 묶은 뒤 앞머리 한 가닥을 구불구불하게 말아 경쾌한 느낌을 연출했다. 투명한 머리 끈으로 묶고 그 위에 리본으로 고정해 심플한 스타일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베이지 원피스는 코스.
Band Appeal
5:5 가르마로 나누고 머리를 바깥으로 뻗치도록 굵은 컬을 넣어 드라이했다. 여기에 굵은 헤어밴드를 머리 뒤쪽으로 얹어 포인트를 주며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했다.
벨벳 소재의 헤어밴드는 블랙뮤즈. 톱으로 연출한 면 소재의 스카프는 디올.
Line Up
가르마를 따라서 크리스털 핀을 꽂았다. 머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핀의 고전적인 기능을 변주해 핀이 헤어스타일의 일부분이 되도록 연출한 것이 포인트. 머리 끝부분은 안으로 들어가도록 드라이한 뒤 가르마와 평행하게 핀을 장식했다.
스와로브스키 장식의 헤어핀은 블랙뮤즈. 뷔스티에 톱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모델 테레자R(@에버모델) | 헤어 김승원 | 메이크업 오가영 | 패션 스타일링 김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