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색과 질감이 짙어지는 요즘, 이 계절과 잘 어우러지는 가방 6개.
Circle Silhouette
피에로 포르나세티의 작품을 프린트한 서클 백은 루이 비통. 타이어 케이스를 재해석한 모노그램 캔버스 소재의 토트백은 모이나. 2개의 스트랩을 연결한 원형 크로스 보디 백은 토즈. 프린지 장식을 더한 니트 드레스는 펜디.
Logo Mania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트리옴페 캔버스 위에 로고를 대범하게 얹은 빅 숄더백은 셀린느. 트렁크를 연상시키는 사각 형태의 모노그램 캔버스 토트백은 루이 비통. 골드 컬러 오버사이즈 싱글 재킷, 브이넥 베스트, 플레어스커트 모두 발렌티노.
Padded Detail
모노그램 패턴을 스티치로 구현한 블랙 백팩은 루이 비통. 패디드 나일론 소재 버건디 컬러 ‘카세트’ 백은 보테가 베네타. 가방 전체를 퀼팅 처리한 분홍색 체인 스트랩 백은 멀버리. 회색 패디드 미니드레스와 모자 모두 토즈. 블랙과 브라운 컬러를 조합한 부츠는 구찌.
Geometry Line V
형태 컷아웃 디테일로 날카로우면서도 건축적인 면을 드러낸 블랙 숄더백은 지방시. 브랜드 알파벳을 구조적으로 활용한 브라운 컬러 클러치백은 펜디. 뒤틀린 듯한 형태가 독특한 블랙 클러치백은 보테가 베네타. 털실 장식이 존재감을 드러내는 블랙 원 숄더 드레스, 메탈 브레이슬릿과 반지 모두 보테가 베네타.
Sparkling Surface
작은 메탈 메시 소재를 활용한 실버 숄더백은 지미 추. 다채로운 색감을 그러데이션 처리한 메탈 버킷백은 샤넬. 크리스털을 빼곡하게 장식한 토트백은 알렉산더 왕. 시퀸 장식 풀오버와 미디스커트, 오렌지 컬러 니트 햇은 모두 미우 미우.
Big Bag
4G 패턴을 새긴 자물쇠 모티프 장식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낸 다크 그레이 컬러 빅 백은 지방시. 가죽 고유의 질감을 그대로 드러낸 블랙 플랩 백은 토즈. 금장 단추가 멋스러운 블랙 코트 드레스는 구찌. 앞코에 금색 메탈 장식을 얹은 블랙 스틸레토 슬링백 힐은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겨자색 가죽 장갑은 에디터 소장품.
모델 소피아 | 헤어 오지혜 | 어시스턴트 차세연 제품 협조 구찌(1577-1921), 루이 비통(3432-1854), 멀버리(3438-6140), 모이나(2254-4150), 미우 미우(3218-5331), 발렌티노(543-5125), 보테가 베네타(3438-7682), 생 로랑(549-5741), 샤넬(080-200-2700), 셀린느(549-6631), 알렉산더 왕(3446-7729), 지미 추(3438-6107), 지방시(546-2790), 토즈(3438-6008), 펜디(2056-9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