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접근 방식과 과감한 스케일, 화려한 색상과 패턴으로 관객의 눈과 마음을 현혹시키는 독일 출신의 현대미술 작가 토비아스 레베르거Tobias Rehberger. 봄을 위한 순백의 옷을 입고 그가 창조한 독특하고 비현실적인 공간에 들어섰다.
꽃잎을 닮은 화이트 드레스는 루이 비통. 크리스털 장식의 브레이슬릿은 MM6 by 아데쿠베. 스니커즈는 로저비비에.
플리츠를 덧댄 니트 드레스는 누메로벤투노. 블랙 튜브 톱은 니나 리치. 체크 패턴 펌프스는 디올. ‘브로치스’ 이어링은 미우 미우.
선명한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준 셔츠는 멀버리. 화려한 메탈 이어링은 발렌티노 가라바니. 스퀘어 토의 ‘프롬나드’ 슬링백 슈즈는 펜디.
흐르는 듯한 실루엣의 캔버스 드레스와 뱀부 장식 네크리스 모두 미우 미우. 커다란 모자는 니나 리치. 위빙 스트랩 샌들은 발렌티노 가라바니.
자수와 프린트로 위트를 가미한 레이스 드레스와 스트랩 샌들 모두 버버리. ‘트라이벌’ 이어링은 디올.
풍성한 실루엣의 랩 드레스와 벨트 모두 발렌티노. 싱글 이어링은 루이 비통. 가죽 위빙 슈즈는 보테가 베네타. 뱀부 핸들 장식의 나파 가죽 백은 미우 미우.
TOBIAS REHBERGER 토비아스 레베르거의 개인전 가 3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한남동 갤러리바톤에서 열린다. 토비아스 레베르거는 제53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했고, 바이엘러 파운데이션과 록번드 뮤지엄, 화이트 채플 등에서 개인전을 선보이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온 독일 출신의 현대미술가다.
모델 소피(@제이에스에이전시) | 헤어 김승원 | 메이크업 공혜련 어시스턴트 유승지, 김주환 | 장소 협조 갤러리바톤 제품 협조 누메로벤투노(3449-5946), 니나 리치(6905-3447), 디올(3480-0104), 로저비비에(6905-3370), 루이 비통(3432-1854), 멀버리(2254-4150), 미우 미우(541-7443), 발렌티노(2015-4653), 버버리(080-700-8800), 보테가 베네타(3438-7682), 아데쿠베(2056-0990), 펜디(2056-9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