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 지우헌

갤러리 지우헌은 디자인하우스 멤버십 라운지입니다.
이곳에서는 매월 새로운 공예와 아트 전시를 관람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누리고
디자인하우스가 발행한 잡지와 단행본을 읽을 수 있습니다.

2016년 '서울우수한옥'에 선정된 지우헌은 전통적인 미감과 현대적인 편의성을 갖춘 아름다운 한옥 건축물입니다.

:: 전시 개요

권원덕 · 김완 2인전 <Trace>
<한국을 대표하는 가구 디자이너> 릴레이전, 그 네 번째 전시인 권원덕·김완 작가의 <Trace>에 초대합니다.
나무가 살아서 만든 궤적, 나이테. 나무가 죽어서 만든 궤적, 갈라짐. 나무를 불로 태워 만든 궤적, 그을음.
이번 전시에서‘나무가 살아온 삶의 궤적’에 주목한 가구작가 권원덕.
잘린 골판지의 결이 지닌 상처를 오히려 빛의 세계로 치환하여 생명과 치유를 상상케 하는 작가 김완.
다른 영역에서 다른 매체로 작품을 구현해온 가구 작가와 화가가 한 공간에서 만들어내는 궤적을 따라가보길 바랍니다.
두 작가가 작품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전시 기간: 6월 28일(화) ~ 7월 23일(토), 일·월요일·공휴일 휴관
관람 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 종료 1시간 전 입장 마감
입장료: 디자인하우스 발행 매거진 정기 구독자 무료입장(동반 1인, 음료 제공), 비구독자 관람권 구매 후 입장(음료 제공, 디자인하우스 매체 증정)

:: 작가와의 만남(댓글로 응모)

참여일시: 7월 5일(화) 오후 4시
장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11라길 13 갤러리 지우헌
참가비: 무료
신청방법
- 아래 댓글을 남겨주세요. 당첨자에 한해서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
- 행복이가득한집 정기구독자를 우선으로 선발합니다.

 

권원덕 작가
-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9호 故 조석진 소목장의 문하생으로 전통 가구 제작을 배웠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목조형가구학과를 졸업했다. 재단법인 예올이 뽑은 ‘젊은 공예인상’(2016년)을 수상하고, 창덕궁 국빈 의자를 제작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완 작가
- 수채화를 다루다 10년의 공백기 후 영남 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전 퍼스널 스트럭처(2017), 타슈켄트 비엔날레(2018), 아모리컬렉션(2021) 등 해외에서 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