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개 

고베 아래 작은 섬, 하지만 일본 열도에서 가장 먼저 탄생한 섬 '아와지시마'로 떠나는 독자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일본 고대부터 조정에 식재료를 헌상할 만큼 질 좋은 식재가 풍부한 '미식의 섬'이기도, 또한 일본 최대 향 생산지이자 일본 3대 기와 생산지로 다채로운 문화를 꽃피운 섬이지요. 그에 걸맞게 아와지시마엔 특색 있는 창작자도 즐비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행복> 10월호에서 소개한 아와지시마의 크리에이터 3인을 직접 만나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도예가 니시무라 마사아키 부부, 허브 요리 연구가 도이 지나쓰, 향기 아티스트 이즈미 칸과의 만남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겁니다. 맛과 향, 건축의 멋을 모두 담은 럭셔리한 여행에 동참해보세요.

 멘토소개 

박현신
이번 아와지시마 여행의 기획자이자 멘토인 박현신 선생님은 푸드 콘텐츠 디렉터로 <나는 허브에 탐닉한다> 외 다수의 책을 출판하고, <행복이 가득한 집>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요리 칼럼을 써왔습니다.

 주요정보 

일정 11월 1일(수)~4일(토), 3박 4일
- 집결: 다카마쓰 공항에서 11월 1일 오전 11시~11시 30분 집결
- 마지막날 귀국 항공 일정은 신청자에 한해 공지(3시 이후 예상)
방문지역 일본 아와지시마
인원 12명
여행비용 250만 원
* 포함 내역: 아와지시마 지역 내 교통, 숙박, 식사, 입장료, 여행자 보험
* 불포함 내역: 개인 경비, 인천-다카마쓰-간사이 항공권

 유의사항 

* 이 여행은 다카마쓰 공항에서 만나 간사이 공항에서 헤어지는 일정입니다. 인천-다카마쓰-간사이 왕복 항공권은 개별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 1인 1실 사용 시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 여행 일정과 숙소 및 비용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젠보 세이네이

청정한 대자연 속에 폭 안긴 채 좌선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스폿. 건축가 시게루 반은 공중에서 명상을 하는 듯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100m 길이의 우드 데크를 반야외로 설계했다. 1박 2일 숙박 프로그램과 네 시간 당일치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코스를 예약제로 운영하며, 두 프로그램 모두 요가와 명상, 서예, 다도체험, 식사를 포함한다. 밀가루, 기름, 설탕, 동물성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선방 요리를 제공하니, 건강식을 섭취하며 심신의 균형을 맞추는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