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그리는 행복이 가득한 집〉
〈행복〉이 문유경 작가가 함께하는 특별한 도자 페인팅 워크숍을 준비했습니다. ‘문빔’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일상의 감정을 유쾌하게 빚어온 문유경 작가와 함께, 도자기 판을 밀어 잘라 만든 귀엽고 사랑스러운 집 모양의 초벌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보세요. 가마에서 한 차례 구워낸 도자기 위에 핸드 페인팅을 더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집을 만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창문과 문을 알록달록 자유롭게 채색하며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집 오브제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굽는 과정을 거쳐 집으로 보내드립니다.


* 사진 속 두 가지 디자인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여 작업합니다.
* 도자 크기 65 X 65 X 110mm
강사소개

문유경
문유경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 공예과를 졸업하고, 2012년 도자 브랜드 ‘문빔(Munbim)’을 설립해 13년째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일상의 기록을 담은 유쾌한 도자 작업을 이어오며 여성공예창업대전 금상,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장려상 수상 등 공예 분야에서의 성과와 함께 서울리빙디자인페어, 60화랑 개인전, K-옥션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의개요
⦁ 일자 2025년 6월 10일 화요일
⦁ 시간 오후 1~3시
⦁ 인원 10명
⦁ 장소 장충동 디자인하우스 (서울 중구 동호로272)
⦁ 비용 15만 원 (재료비 포함)
⦁ 문의 02-2262-7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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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프레스: 디자인 피플
― 테이블 위를 빛내는 생활 도자기, 문유경 작가의 '문빔'
바쁘게 지나가는 일상 속 정성 들인 한 끼의 소중함이 더욱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상다리가 휘어질 필요는 없다. 정갈하게만 잘 차려진 테이블만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가지런히 줄을 맞춘 커트러리 세트에, 음식을 빛나게 하는 식기까지. 무엇 하나 허투루 놓인 것 없는 한 상의 테이블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다. 지친 일상에 작은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테이블, 그 위로 공예의 숨결을 더해본다면 어떨까? 문유경 작가는 일상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공예품을 만들고자 했고 그 노력은 '문빔'으로 이어졌다. 테이블웨어로서의 실용성과 공예품으로서의 섬세함을 모두 갖춘 생활 도자기 브랜드가 탄생한 것. 조금은 특별한 테이블 위 소확행을 선사해줄 문유경 작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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